대통령기록관 희귀 서화류1 대통령기록관 희귀 서화류 48점 전시 세종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실 내년 6월까지 관람 가능 공재 윤두서의 아들 윤덕희가 그린「송하고사도」를 비롯해 역대 대통령이 각국 정상 등으로부터 받은 서(書)에 관련한 선물 등 서화류 48점이 국민에게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세종 대통령기록관에서「대통령기록 시詩·서書·화畵」라는 주제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자료출처/행정안전부 먼저 공재 윤두서의 아들 윤덕희가 그린「송하고사도」(연대미상) 가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운 그림으로 꼽힌다. 특히, 이 작품은 탁월한 안목을 가졌던 오세창 선생(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이 감정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윤덕희는 그의 고조부인 윤선도로부터 대대적으로 남종문인화의 큰 맥을 잇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풍속화와 말 그림 등.. 2020.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