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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24

서울대공원 움직이는 식물 전시 움직이는 식물 무초, 미모사, 파리지옥…서울대공원서에서 전시 서울대공원 식물원, ‘신기하게 움직이는 식물 전시회’ 6월 19일~ 30일 ⊙건드리면 오므라드는 미모사와 소리에 반응하여 잎이 춤추는 무초 등 전시 ⊙해설사의 식물설명회, 화요일~일요일 오전10시·오후 2시 진행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는 스스로 움직이는 식물을 관찰 할수있는 ‘신기하게 움직이는 식물 전시회’를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서울대공원에서 직접재배한 움직이는 식물 ‘무초’, ‘미모사’, ‘파리지옥’, ‘해바라기’와 뿌리가 특색있는 식물인 ‘시서스’를 함께 만나볼수있다. 자료출처/서울대공원 ▲움직이는 식물전시회 우리 주변에 늘 함께 하고있는 식물들. 식물은 수동적이고 고정된 존재라고 흔히 생각한다. 서.. 2019. 6. 23.
멸종 천연기념물 따오기 복원방사 5월 22일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따오기 첫 야생 방사 멸종된지 40년, 복원노력 10년만에 자연의 품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5월 22일 경남 창녕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야생으로 처음 방사할 예정이다. 자료출처/창녕군 ▲한반도에서 멸종된 따오기 따오기는 1979년 비무장지대(DMZ)에서 마지막으로 관찰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되었으나, 이번 야생 방사로 멸종 40년 만에 따오기가 다시 우리의 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따오기는 청정 환경의 대표종으로서 논과 같은 습지에서 주로 먹이를 찾으며 미꾸라지, 개구리 등 양서 파충류를 먹는다. 따오기 동요가 있을정도로 옛날부터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던 친숙한 새였으나, 사냥과 농약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되었다... 2019. 5. 9.
1월 고농도 미세민지발생 분석 2019.02.07일 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발생한 미세먼지(PM2.5) 고농도 발생원인을 지상 관측자료, 기상 및 대기질 모델을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고농도 사례는 ‘나쁨’ 수준의 농도가 1월 11일부터 5일간 지속되며, 1월 12일 올해 첫 일평균 ‘매우나쁨’(75㎍/㎥ 초과) 수준의 강한고농도 현상이었다. 특히, 1월 14일은 19개 예보권역 중 서울 등에서 2015년 미세먼지(PM2.5) 측정이후 각각 지역별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2015년 이후 역대 미세먼지(PM2.5) 측정 최고치는 2015년 10월 22일 전북에서 기록한 128㎍/㎥이나 경기북부에서 이날 131㎍/㎥을 기록하며, 이를 경신했다. ※서울(129㎍/㎥), 인천(107㎍/㎥), 경기북부.. 2019. 2. 7.
건조한 겨울철날씨 산불조심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51일째 발령되고있는 가운데 이번 설 연휴동안 산불발생이 증가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83건으로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배나 증가했다. 피해면적도 지난 1일 발생한 양양산불로 인해 예년보다 1.8배나 증가한 43ha에 달한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 중 눈이나 비 예보가없고, 건조한날씨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전국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태다. 최근 10년간 설 연휴에 산불은 총 70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명절 다음날이 36%로 가장 많았다. 원인으로는 소각산불이 19건, 성묘객 실화와 입산자 실화가 각각 17건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올해와 비슷한 기상을 보인 지난해에는 .. 2019. 1. 29.